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예방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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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말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일명 ‘우한 폐렴’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7일 0시 기준으로 전국 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만111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63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전자배열이 96% 유사한 점으로 비춰볼 때 중국 우한 시장에서 판매된 박쥐 속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 전염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 메르스 등과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인데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15초간 접촉한 것 만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나와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부터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우한 폐렴의 원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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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경로 및 치사율]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의 침 방울(비말)이 입이나 코 등의 호흡기, 눈 점막 등으로 침투되어 감염 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은 10%인 사스나 35%인 메르스보다는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한 폐렴이 유행하기 시작한지 한 달이 채 안되어 지금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이 최종 치사율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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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일에서 14일에 걸친 잠복기 이후 37도 이상의 고열과 마른 기침, 호흡곤란 등의 폐렴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최근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감염’ 사례도 인정되고 있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이유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질리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응급환자 치료약으로 쓰였던 ‘렘데시비르(Remdesivir)’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태국에서도 IV 항바이러스제와 독감 치료제 혼합물을 이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임상단계까지 진행하는 데 최소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CNN보도에 따르면 실제 사용까지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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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법]
이처럼 마땅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효과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손 씻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마스크 착용입니다.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손을 적셔 20~30초 이상 손바닥, 손톱 밑, 손등 등을 꼼꼼하게 씻는 것입니다. 또한 외출 시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이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마스크를 얼굴에 최대한 밀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성 질환의 경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예방법입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해를 입힐 수 있는 바이러스, 세균 등이 몸에 침투했을 때 보호해주는 능력을 합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 높이는 음식 섭취를 하여 건강을 관리한다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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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음식]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이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 자료도 굉장히 많습니다.

강원대학교의 <홍삼 추출물의="" 임파구="" 증식="" 및="" 활성="" 촉진="" 효과="">논문에 따르면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B 세포와 T 세포에 홍삼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증식률이 홍삼 추출물 처리 전과 비교하여 각각 2배, 3배 증가했습니다.

이렇듯 홍삼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지만 누구나 홍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홍삼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은 분자 크기가 큰 고분자 성분이기 때문에 그대로는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장 내 미생물 효소에 의해 저분자인 컴파운드케이로 분해되어야 흡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인의 절반 가량은 사포닌 분해 효소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자료를 살펴보면 한국인의 37%가 사포닌 분해 효소를 보유하지 않았으며 효소를 보유하고 있는 나머지 63%도 그 양에 차이가 있어 흡수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흡수율에서의 개인차를 극복하여 홍삼의 효과를 온전히 얻기 위해서는 효소로 발효하여 사포닌 을 컴파운드케이로 쪼갠 ‘발효홍삼’을 복용해야 합니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EBCAM(2016)’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일반 홍삼과 발효홍삼의 체내 흡수율을 비교한 결과, 발효홍삼이 일반 홍삼에 비해 무려 115.2배나 높았습니다.

하지만 발효홍삼의 우수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자 제대로 발효되지 않은 제품들까지 발효홍삼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무늬만 발효홍삼인 제품은 꾸준히 복용해 봤자 효과가 얻기 힘든 만큼 품질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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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홍삼 품질 기준]

01) 제품 내 컴파운드케이 함량 표기
발효홍삼의 핵심은 분자 크기가 커 체내 흡수가 어려운 사포닌을 컴파운드케이로 분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효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컴파운드케이가 검출될 것이고 함량을 제품에 정확히 표기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컴파운드케이 함량을 표기하지 않거나 진세노사이드 함량 만을 강조한 제품은 제대로 발효하지 않은 것이니 패스하시고, 제품 내에 컴파운드 케이 함량이 표기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02) 제품 원료의 임상 실험 결과
시중에는 발효홍삼이 일반 홍삼에 비해 흡수율이 수 십 배 높다는 임상 시험을 상세페이지에 기재하여 광고하는 업체가 많은데 이러한 일반정보만으로는 제품의 흡수율(품질)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품 자체 원료의 임상 실험이 상세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셔야 하며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면 패스 하셔야 합니다.

이 두가지 사항을 토대로 시중 제품들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제품이 가장 괜찮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복용하는 제품인 만큼 신경 써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고려홍삼중앙회 6년근 고려홍삼정 투데이 골드 스틱, 10ml, 100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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