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 EBS 온라인클래스로

코로나로 전파를 우려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 검토에 들어 간다고 합니다.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25일 교육부는 “감염증 상황에 따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등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를 미래 교육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 되면 각 학교가 적 잖은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현재 각 학교등은 이런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질 않습니다.

그 동안은 EBS의 도움을 받아 ‘EBS 온라인클래스‘등의 자율 활용을 권장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면 ‘관리형 온라인 학습‘으로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이번 주 부터 온라인 수업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섭니다.
https://blog.naver.com/nv_tvcast/22187207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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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네이버TV입니다.오늘부터 네이버TV에서 EBS 라이브 특강을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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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기반 시설도 증설할 예정입니다.
우선 25일 오후 전국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BS와 원격교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럼 온라인 학습은 어떤 모습으로 제공될까요?
교육부의 이상수 교육과정정책관은 “E학습터” 등에 학급방을 만들어 출석,수업체크를 하고 평가는 오프라인 수업이 가능하게 될 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게 사실입니다.
고 3학생 들의 경우 개학 연기와 온라인 학습으로 인해 학생부 작성등에 어려움이 생기는등의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일부 학생들은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부 학교에서는 이미 온라인 학습을 시작했는데요.
한국과학영재학교, 경기고, 인천외고 등입니다.

대안으로 EBS는 유료였던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이날부터 2개월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전소식POST